물은 우리 몸의 6-70%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2리터 내외의 물을 섭취해야하며, 수분을 많이 배출하는 여름이나 운동중에는 조금 더 마셔야 한다.
생수를 마시면 가장 좋지만, 맹 물의 맛이 비릿하거나 밋밋해 도저히 안 넘어간다는 사람도 종종있다. 또 습관이 되지않으면 수시로 물을 챙겨먹기도 힘들다.
특히 요즘은 커피를 하루종일 물처럼 먹는 사람도 많지만, 커피, 녹차, 홍차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가슴이 떨리고 밤에 수면을 방해할 수 있고, 또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몸속 수분이 더 부족하게 만들수 있어 과다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물 대신 마실수있는 음료, 차는 어떤게 있을까?
설탕과 카페인이 없으며,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해 물 대신 음용하기 적당한 곡물차에 대해 알아보자.
1.보리차
보리를 볶아서 물과 함께 끓여 우린 전통차이다.
연한 갈색의 특유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향이 좋아 국민차라고 할 수 있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차이다.
정수기가 보급되기 전 큰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여 식혀 냉장고에 두고 먹었다.
요즘은 끓여먹는 집이 많지 않지만, 간단히 티백으로 즐겨도된다.
보리차에 함유된 영양소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베타글루칸등이다.
식이섬유는 소화촉진, 변비 예방, 숙변을 제거하는등 장건강에 도움이 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한다.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2.현미차
볶은 현미차는 향긋하고 고소하고 부드럽다.
따뜻하게 마시거나 시원하게 마셔도 맛이 좋고, 갈증이 해소된다.
현미차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장 건강에 유익하며, 항산화 성분인 페룰산이 함유되어 노화방지와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B 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도 함유되어있어 피로 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없이 섭취하기 편하다.
3.옥수수차
옥수수 알을 볶아 끓인 차로, 옥수수수염차와 다르다.
옥수수차는 고소함과 기분좋은 단 맛이 나며,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나트륨과 수분의 균형을 조절하고,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부기를 개선하고 고혈압이나 심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된다. 또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있어 면역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며 몸을 따뜻하게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